고수·이성민·심은경, '머니게임', '대박 예감' 이유는?
입력: 2020.01.02 09:28 / 수정: 2020.01.02 09:28
tvN 머니게임에 연기파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위부터)이 총출동한다. /tvN 제공
tvN '머니게임'에 연기파 배우 고수, 이성민, 심은경(위부터)이 총출동한다. /tvN 제공

'머니게임', 1월 15이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머니게임'이 경자년 최고의 '연기 맛집'이 될 수 있을까.

오는 15일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이 2020년 tvN 첫 드라마로 베일을 벗는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온 배우 고수(채이헌 역), 이성민(허재 역), 심은경(이혜준 역)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는 영화 '고지전', '반창꼬', '남한산성'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서 진중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거듭났다. 이성민은 영화 '공작'으로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섰다. 또한 심은경은 영화 '광해', '수상한 그녀' 등으로 20대 연기파 대표주자 반열에 오른 데 이어 최근에는 영화 '신문기자'로 제 29회 타마 시네마 포럼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스크린 베테랑으로 구성된 배우진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성민과 심은경이 각각 5년,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머니게임'을 선택했다는 사실 역시 대중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성민은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공들이지 않은 장면이 하나도 없다. '머니게임'이 tvN의 새로운 장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은경은 "기존 드라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라 굉장히 흥미로웠고, 작품의 깊이를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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