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100만 돌파…최민식·한석규 "미소가 귀에 걸려"
입력: 2020.01.01 11:01 / 수정: 2020.01.01 11:01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허진호 감독(가운데)과 주연배우 최민식(오른쪽), 한석규(완쪽)가 100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허진호 감독(가운데)과 주연배우 최민식(오른쪽), 한석규(완쪽)가 '100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민식·한석규 주연 '천문' CGV 에그지수․네이버 관람객 평점도 '순항 고도'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감독 허진호)가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연배우 최민식과 한석규도 '100'이라고 쓰인 숫자 초를 꼽은 케이크로 기념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문'은 개봉 7일을 맞은 1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4만1025명을 기록했다.

'천문' 측은 허진호 감독과 최민식, 한석규 등이 함께한 1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들의 얼굴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영화 '천문'은 조선 제 제4대 왕 세종(한석규 분)과 과학자 장영실의 관계에 집중한 영화다. 세종 24년에 임금이 탄 가마가 부서진 안여 사건 후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역사기록에서 자취를 감춘 배경을 실제 역사적 배경에 상상력을 더해 흥미진진하게 엮었다.

'천문'은 1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실 관람객 평인 CGV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도 9.03점으로 상위권이다.

영화 '쉬리' 후 20년 만에 최민식과 한석규가 함께 나온 작품이기도 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지난달 26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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