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과로가 원인-1일 중 서울대 병원 이송 예정[더팩트|강일홍 기자] '전국노래자랑' MC 송해(92)가 폐렴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측근에 따르면 송해는 31일 저녁 10시께 한양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초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길 희망했으나 병실이 없어 부득이 병원을 옮겼다.
이 측근은 "송 선생님이 평소보다 많은 연말 스케줄을 소화한 것이 과로의 원인이 됐다"면서 "현재 상태만으로 최소 보름 이상 충분히 휴식을 갖고 치료를 받아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다.
송해의 갑작스런 입원에 따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오는 2020년 1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던 설 특집 녹화를 연기했다. 이와함께 만일의 변수에 대비해 송해를 대신할 대체 MC도 찾고 있다.
KBS 관계자는 "문제는 이전과 달리 병세가 가볍지 않다는 점"이라면서 "오늘 밤 경과를 본 뒤 내일 다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게 될 것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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