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셀리나 제이드 누구? 중국·홍콩서 어마어마한 수입
입력: 2020.01.01 00:00 / 수정: 2020.01.01 00:00
한경(왼쪽)과 셀리나 제이드는 2017년 9월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경, 셀리나 제이드 웨이보
한경(왼쪽)과 셀리나 제이드는 2017년 9월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경, 셀리나 제이드 웨이보

한경·셀리나 제이드, 뉴질랜드서 결혼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한경과 배우 겸 모델 셀리나 제이드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지난달 31일 각자의 웨이보에 "안녕 나의 아내 셀리나 제이드", "안녕 나의 남편 한경"이라는 글을 올렸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조건에 불만을 제기하며 팀에서 탈퇴했고, 현재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경은 중국 활동 시작 후 발매한 솔로 1집 앨범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1집 앨범은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한경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우리가 잃어버린 청춘'은 1280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최근에는 영화 '전임3'에 주연으로 출연해 3000억 원가량의 수입을 거둬 화제를 모았다.

한경(오른쪽)과 셀레나 제이드가 2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한경 웨이보
한경(오른쪽)과 셀레나 제이드가 2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한경 웨이보

셀리나 제이드는 홍콩에서 태어나 홍콩, 미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겸 모델이다. 미국 드라마 '애로우'에 샤도 역으로 등장했으며 '트리플 스레', '특수부대 전랑2', '스킨 드레이드' 등에도 출연했다.

한경과 셀리나 제이드는 지난 2017년 9월 중국 금계백화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8년 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9년 8월 혼인 신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청첩장이 공개되며 많은 추측을 낳았으나 당시 두 사람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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