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미자편, 소냐·이수영 명곡 재탄생
입력: 2019.12.28 19:36 / 수정: 2019.12.28 19:36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2019 송년특집 이미자편에 출연한 쏘냐. /KBS 2TV 캡쳐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2019 송년특집 이미자편에 출연한 쏘냐. /KBS 2TV 캡쳐

송년특집...경연 대신 전설 '이미자' 노래에 집중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송년 특집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소냐, 이수영 등이 이미자의 명곡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이날 '2019 송년특집 with 이미자'로 방송됐다. 소냐는 '노래는 나의 인생', '흑산도 아가씨'를 선택한 소냐는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명곡을 재탄생시키며 첫 번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수영은 이미자가 1970년 발표한 '아씨', '울어라 열풍아'를 선곡해 특유의 감성으로 감동의 깊이를 더하며 감탄을 이끌었다. 이어 유리상자 이세준은 원곡 '황포돛대', '여로'를 자신의 고운 미성으로 표현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경연 형식의 프로그램이지만, 이날 송년특집 이미자편은 경연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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