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관장(왼쪽), 김동은 원장. / 출처=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부인, 첫 신혼집 시어머니에 선물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양치승 부인과 양치승 헬스장에서 근무하는 김동은 원장(이하 동은 원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체육관 트리를 꾸미는 양치승 관장과 동은 원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은 원장이 산타걸 의상을 입고 헬스장에 등장하자 양 관장은 "운동하기엔 과하지 않느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동은 원장은 "원래 여자들은 연말에 한번쯤은 이렇게 입는다"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동은 원장은 남다른 먹성도 드러냈다. 이날 양치승 헬스장 직원들은 양치승의 어머니 집을 방문해 함께 식사했는데 동은 원장은 어머니표 소불고기와 양 사장이 직접 만든 부대찌개 등을 먹은 뒤 2차로 한우를 구워 먹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양치승 어머니는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동료들도 그녀의 먹성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치승 어머니와 부인에 대한 이야기도 전파를 탔다. 양치승이 결혼을 위해 준비한 첫 집을 어머니에게 드린 사실이 공개되면서 부인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오후 5시 방송 분에서는 타 체육관으로 원정 훈련을 떠난 양 관장과 직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 관장 직원들과 타 체육관 트레이너들 간의 자존심을 건 3 대 3 헬스 배틀도 예정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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