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ENPASS(센페스)'를 발표한다. /롱젠엔터 제공 |
"뮤직비디오에 몽환+힙합스러운 분위기 담았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이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지연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ENPASS(센페스)'를 발표한다. 앨범명 'SENPASS'는 Sense(센스)와 Compass(컴퍼스)의 합성어로 내면의 느낌이 인생의 나침반이란 의미를 뜻한다.
타이틀곡 'Take A Hike(테이크 어 하이크)'는 강력한 리듬감이 포인트인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진짜 자신만의 여왕이 되어 자신만을 위해 살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Take A Hike'는 한국어와 중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소속사 롱젠엔터테인먼트는 "지연은 뮤직비디오에서 포근한 분홍색 코트부터 또렷한 색상의 치마까지 화려하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 몽환적이면서도 힙합스러운 분위기까지 모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팀으로 활동 중이던 2014년 5월 미니앨범 'Never Ever(네버 에버)'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One day(원 데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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