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박선영 아나운서, 최근 사직 의사 밝혀"
입력: 2019.12.24 14:14 / 수정: 2019.12.24 14:14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더팩트DB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 /더팩트DB

"박선영 아나운서, 사직 처리는 아직"

[더팩트|문수연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퇴사 의사를 전달했다.

SBS 관계자는 24일 <더팩트>에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퇴사가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도 박선영 아나운서는 녹음 중이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후임은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입사 5개월 만에 'SBS 8 뉴스' 주말 앵커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4년까지 평일 메인 앵커를 맡았다.

현재 '본격연예 한밤', '궁금한 이야기 Y'와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를 진행하고 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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