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23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SM엔터 제공 |
올해 '짐살라빔' '음파음파' 이어 'Psycho'로 3연속 히트 간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2019년 선사한 음악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레드벨벳이 23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The ReVe Festival' Finale'는 레드벨벳이 올해 이어온 'The ReVe Festival'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Psycho(사이코)'는 남들이 보기에는 사이코처럼 별나 보여도 결국 서로뿐임을 인정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쿨&스윗 러브송. 뮤직비디오는 곡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레드벨벳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됐다.
또 앨범에는 거부 못할 만큼 매혹적인 상대에게 빠져드는 짜릿한 심리를 표현한 미디엄 팝 댄스 장르의 'In & Out'(인 & 아웃), 꿈 같았던 페스티벌을 추억하는 팝 발라드 장르의 'Remember Forever'(리멤버 포에버),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스패셜 트랙 'La Rouge'(라 루즈)까지 4개의 신곡 포함 총 16곡이 수록됐다.
세계적인 작곡가 안드레아스 오버그, 유명 프로듀싱팀 문샤인과 로얄 다이브,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켄지 등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이 앨범을 작업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레드벨벳은 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2019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Psycho(사이코)'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캐치한 포인트 동작, 고혹적인 춤선, 힙한 카리스마가 총망라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6월 '짐살라빔'과 8월 '음파음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드벨벳이 'Psycho'로 올해만 3연속 히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