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안재홍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더팩트DB |
소속사 "안재홍,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하는 배우"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안재홍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0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배우 안재홍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안재홍이 매력적인 배우로 거듭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안재홍은 영화 '구경'으로 데뷔해 영화 '1999, 면회'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영화 '족구왕'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역을 맡으며 더 많은 대중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이후 '쌈, 마이웨이' '멜로가 체직' 등의 드라마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그는 영화 '쎄시봉' '도리화가'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으로 영화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재홍이 전속계약을 맺은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김소연, 김태리, 김태우, 배종옥, 백진희, 이보영, 이상윤, 전여빈, 최다니엘, 천호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