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3년 연속 앨범 판매 100만장 돌파
  • 정병근 기자
  • 입력: 2019.12.19 17:21 / 수정: 2019.12.19 17:21
트와이스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총 445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더팩트 DB
트와이스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총 445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더팩트 DB

국내 445만장, 한일 누적 800만장 목전[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발표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와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을 비롯해 기존에 발매된 앨범 판매량을 포함, 총 누적 판매량이 11월 기준 114만 1236장(이하 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2017년 119만 9185장과 2018년 148만 4062장에 이은 3년 연속 연간 판매량 100만장 돌파다. 특히 기존 앨범들의 판매량 합계도 약 34만장에 달해 2019년에도 큰 규모의 신규 팬덤이 유입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20일 발매한 'OOH-AHH하게'(우아하게)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 'THE STORY BIGINS'(더 스토리 비긴스)부터 최근 작품인 'Feel Special'까지, 데뷔 4년여 만에 국내 음반 누적 판매량 445만장을 달성했다.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현지 앨범 판매량까지 더하면 총 800만장에 이른다.

트와이스는 내년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해당 월드투어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열리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 3월 3일과 4일에는 일본 도쿄돔 2회 공연이 추가됐다.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의 빛나는 순간들을 비롯해 그간의 성장기를 담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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