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 내년 2월 콘서트 '독백' 개최..오직 기타+보컬
입력: 2019.12.18 11:56 / 수정: 2019.12.18 11:56
오왠은 내년 2월1일, 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 독백을 개최한다. /디에이치플레이엔터 제공
오왠은 내년 2월1일, 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 '독백'을 개최한다. /디에이치플레이엔터 제공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공연 기획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솔로 어쿠스틱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왠은 내년 2월1일, 2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단독 콘서트 '독백'을 개최한다. 목소리와 기타만으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평소 좋아했던 아티스트의 게스트 무대도 준비됐다.

오왠은 데뷔 전 음악이 하고 싶어 대학을 그만두고 부산 해운대 광안리로 나가 버스킹을 시작했다. 수개월 만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해변의 스타로 떠올랐고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 데뷔했다.

소속사는 "오왠은 그동안 단독 공연과 각종 페스티벌 등에서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예전 그때 버스킹 시절처럼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데뷔 후 올해 발매한 정규 1집 '룸오(Room O)'와 2장의 EP앨범 그리고 싱글 발매 등 쉼 없는 활동을 이어 온 오왠은 최근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참여하는 등 OST 강자로도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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