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노래로 경상도·전라도 대통합 평 감격"
입력: 2019.12.18 09:13 / 수정: 2019.12.18 09:13
송가인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의 2020년 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앳스타일 제공
송가인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의 2020년 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앳스타일 제공

생애 첫 화보 촬영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올해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가수 송가인이 '지역 대통합을 이뤘다'는 평에 감격했다.

송가인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의 2020년 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송가인은 생애 첫 화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무드를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했고 솔직 담백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5월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우승자 '미스트롯 진'에 당선된 송가인은 중장년층의 막강한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빠뜨렸다. '어르신들의 강다니엘'이라 불릴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송가인은 "매일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정치인도 못한 경상도와 전라도 대통합을 노래 하나로 이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런 평가에 대해 송가인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가인은 정치인도 못한 경상도와 전라도 대통합을 노래 하나로 이뤘다는 평에 감격스러워했다. /앳스타일 제공
송가인은 '정치인도 못한 경상도와 전라도 대통합을 노래 하나로 이뤘다'는 평에 감격스러워했다. /앳스타일 제공

현재 송가인 부모님 댁인 진도 시골집은 관광지로 거듭나기도 했다. 실제로 '송가인 마을'이라는 팻말이 붙었을 정도. 이에 송가인은 "많을 땐 하루에 2000명씩 찾아오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을 향해서는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장난스럽지 않게 진지하게 임했으면 좋겠다.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를 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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