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신재하, 장나라에 관심 표현..이상윤과 라이벌 되나
  • 문병곤 기자
  • 입력: 2019.12.17 09:28 / 수정: 2019.12.17 09:28
배우 신재하가 SBS VIP에서 이상윤의 사랑의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SBS 제공
배우 신재하가 SBS 'VIP'에서 이상윤의 사랑의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SBS 제공

이상윤, 다시 장나라에게 돌아가나[더팩트 | 문병곤 기자] 'VIP'에서 배우 신재하와 장나라의 러브라인이 예고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에서 마상우(신재하 분)가 나정선(장나라 분)에게 관심을 표했다. 새롭게 등장한 러브라인이 드라마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마상우는 박성준(이상윤 분)과 온유리(표예진 분)의 불륜은 알아채고 나정선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마상우는 나정선의 책상에 몰래 과자를 두고 나오다 나정선에게 걸렸다.

이에 나정선은 마상우에게 "뭐해?"라고 물었다. 마상우는 "오다 주웠다. 초콜릿이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를 막아줘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라며 당황했다. 나정선은 아무렇지 않게 "고맙다"며 과자를 받았다.

마상우와 박성준이 서로를 견제하는 장면도 나왔다. 극 중에서 나정선과 온유리는 문이 잠겨 옥상에 갇혔다. 여기에 비까지 오면서 두 사람은 비를 맞는다.

이후 박성준이 옥상 문을 열었다. 그는 우산을 쓰고 부인인 나정선에게 갈지 불륜 상대인 온유리에게 갈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마상우가 갑자기 나와 나정선에게 다가가 우산을 씌워줬다. 마상우의 애틋한 걱정까지 더해지면서 나정선을 둘러싼 박성준과 마상우의 경쟁도 함께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온유리도 마상우와 나정선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 마상우의 감정을 눈치챈다. 이에 온유리는 박성준에게 "상우씨 나차장님에게 관심 있는 것 아닐까요?"라고 물었다.

라이벌 마상우의 등장에 박성준의 마음이 과연 다시 나정선에게 향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VIP'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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