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의 전율"…드림캐쳐, 美 5개 도시 투어 성황
  • 정병근 기자
  • 입력: 2019.12.17 09:03 / 수정: 2019.12.17 09:03
드림캐쳐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약 열흘 동안 미국 LA, 시카고, 댈러스, 올랜도, 저지 시티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드림캐쳐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약 열흘 동안 미국 LA, 시카고, 댈러스, 올랜도, 저지 시티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 준비 돌입[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미국 인썸니아(InSomnia)와 뜻 깊은 추억을 나눴다.

드림캐쳐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약 열흘 동안 미국 LA, 시카고, 댈러스, 올랜도, 저지 시티 5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 콘서트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 in USA(인비테이션 프롬 나이트메어 시티 인 US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드림캐쳐의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는 그 이름처럼, 고유의 콘셉트인 '악몽 스토리'를 무대 위에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데뷔곡 'Chase Me(체이스 미)'부터 '악몽 시리즈'의 끝을 알린 'PIRI(피리)'까지 특별한 판타지 스토리가 펼쳐졌다.

드림캐쳐가 미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이것 만이 아니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수록곡 라이브 퍼포먼스, 그리고 다채로운 커버와 유닛 무대를 준비한 것. 아울러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들을 마련하며 미국 인썸니아와 활발히 소통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팬들의 반응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LA 팬미팅과 'K-CON' 이후 드림캐쳐가 단독으로 진행하는 첫 미국 콘서트 투어인만큼, 현지 인썸니아들의 열기에 드림캐쳐 멤버는 물론 공연 스태프까지 힘을 얻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미국 인썸니아들은 매 공연마다 국기 이벤트는 물론, 각 주를 대표하는 주기 이벤트까지 선사하며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아울러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드림캐쳐의 투어 콘서트를 축하하는 광고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쉴 틈 없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투어 콘서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인썸니아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다. 상상 이상의 전율을 느끼게 해 준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 빨리 여러분과 또 한번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 때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드림캐쳐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새로운 판타지 스토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