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결혼 22년 만 이혼 "사생활 지켜지길"
입력: 2019.12.14 11:45 / 수정: 2019.12.14 11:45
배우 콜린 퍼스가 최근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갈라섰다. /더팩트DB
배우 콜린 퍼스가 최근 아내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갈라섰다. /더팩트DB

"친밀한 우정은 유지"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콜린 퍼스가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1일 "콜린 퍼스가 이탈리아 영화 제작자인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결혼 22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1997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콜린 퍼스와 리비아 지우지올리 측은 공동 성명을 내고 "두 사람은 헤어졌다. 그들은 친밀한 우정을 유지하고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함께한다"고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사생활이 지켜지길 바라며,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위기설은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다. 리비아 지우지올리아가 과거 콜린 퍼스와 별거하는 동안 옛 친구 브랜카시아와 불륜 관계였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킨 것이다. 이후 콜린 퍼스와 리비아가 재결합하자 브랜카시아사 부부에게 협박성 이메일을 보냈고, 리비아가 그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