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락 밴드 소년:달이 싱글 앨범 '이대로도 괜찮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치고마다팀 제공 |
'이대로도 괜찮아', 시적인 가사·담백한 구성 돋보여
[더팩트 | 문병곤 기자] 신인 모던락 밴드 소년:달이 데뷔했다.
소년:달이 지난달 26일 싱글 앨범 '이대로도 괜찮아'로 데뷔했다. 이들은 왕십리, 서울랜드 등에서 로드 버스킹을 하며 대중을 찾아가고 있다.
소년:달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듀오 영자돌림으로 화제가 된 정세영이 만들었다. 브리티시 팝 기반 모던락을 지향하는 소년:달은 정세영(보컬), 박주선(기타), 김종원(베이스), 한이진(키보드)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데뷔곡 '이대로도 괜찮아'는 담백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내딛은 걸음 보다 내뱉은 말들 보다 서로를 세던 밤이 더 길었어'같은 가사는 소년:달의 감성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소년:달은 서울 등지에서 로드 버스킹을 하고 있다. 관련 영상과 멤버들의 프로필 등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년:달의 마케팅은 더팩트 실무능력개발센터 K-POP마케팅 과정 치고마다팀이 맡았다. 치고마다팀은 음원발매부터 앨범 자켓 촬영, 길거리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저희의 마케팅이 소년: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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