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측 "내년 4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
입력: 2019.12.04 09:09 / 수정: 2019.12.04 09:09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내년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더팩트DB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내년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더팩트DB

김보미·윤전일, 공개 열애 끝에 결혼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김보미와 윤전일이 오는 2020년 4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김보미 측은 윤전일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 열애를 시작한 지는 꽤 됐다.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무용계 동료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영화 '써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Mnet '댄싱9'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며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오페라발레단에서 활동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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