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패밀리데이'...장성규, '정오의 희망곡' 진행
입력: 2019.12.02 10:08 / 수정: 2019.12.02 10:08
MBC 라디오 FM4U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계속돼온 행사다. /MBC 라디오 제공
'MBC 라디오 FM4U 패밀리데이'는 2003년부터 계속돼온 행사다. /MBC 라디오 제공

김현철, 20년 만에 '푸른밤지기'로 돌아온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MBC 라디오가 '패밀리데이'를 맞아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있다.

2일 MBC 라디오 FM4U는 '2019 MBC FM4U 패밀리데이'(이하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패밀리데이'는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이어져 오고있다.

올해 '패밀리데이'는 '굿모닝FM 뮤지, 안영미입니다' '오늘아침 이지혜입니다' '정승환의 골든디스크' '정오의 희망곡 장성규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배철수입니다' '오후의 발견 옥상달빛입니다' '김신영의 음악캠프' '정지영의 꿈꾸는 라디오' '푸른밤 김현철입니다' '음악의 숲 박경입니다' 등 총 10개 프로그램, 12명의 DJ가 참여한다.

방송인 장성규가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맞아 뮤지, 안영미의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한다. /임세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MBC FM4U 패밀리데이'를 맞아 '뮤지, 안영미의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한다. /임세준 기자

또한 약 30년 동안 팝스타를 만나온 DJ 배철수는 '두시의 데이트'에서 걸그룹 AOA를 게스트로 맞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됐고, DJ 김신영은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음악 평론가 임진모와 팝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특히 이날 '정오의 희망곡 장성규입니다'에는 기존 DJ인 뮤지와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에너지 넘치는 '정오의 희망곡'이 될 전망이다.

DJ 김현철은 20여 년 만에 밤 10시 프로그램인 '푸른밤 김현철입니다'를 진행해 청취자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패밀리데이' 제작진은 "오늘 MBC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패밀리데이'를 함께하는 DJ들의 '레드발카펫' 인터뷰도 보실 수 있다"며 "청취자분들을 위한 선물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꼭 청취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밀리데이'는 오늘 오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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