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연인 김유지 악플에 분노 "보고만 있지 않겠다"
입력: 2019.12.01 19:02 / 수정: 2019.12.01 19:02
정준(왼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는) 이젠 내가 지켜야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참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준 인스타그램
정준(왼쪽)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는) 이젠 내가 지켜야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참지 않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준 인스타그램

정준 "우리 연애 가짜 아니다"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를 향한 악플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한테 얼마면 만나줄래?라든지 사귀자고 또 입에 담을 수 없는 메시지 보내는 분들 무슨 생각이냐"며 "남들한테는 사랑이 장난인가? 돈으로 사랑을 사냐"며 분노했다.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 중으로 프로그램에서 만난 김유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몇 번이고 참았다. 캡처된 거 전부 올리려고 했는데 참는다. 그냥 글이라고 생각하고 쓴 것 같은데 보는 사람한테는 큰 충격이고 스트레스"라며 "저희는 상식선에서 이쁜 만남 가지고 있다. 상식이 없는 글이나 생각들, 이제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쁘게 봐주고 응원해주는 분들께 이런 글 읽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 오늘까지만 올리고 지울 것"이라며 "정말 죄송하다. 이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정말 죄송하다. 이해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정준은 '연맛은 리얼이다' '가짜 아니거든' '진짜라고'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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