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한예슬X홍현희, 못 말리는 '환상의 캐미'
입력: 2019.12.01 11:09 / 수정: 2019.12.01 11:09
전지적 참견 시점에 홍현희와 한예슬이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 홍현희와 한예슬이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시그니처 인사법으로 '폭소유발'

[더팩트|박슬기 기자] '언니네 쌀롱' 한예슬과 홍현희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 도착한 홍현희는 한예슬을 "대표님"이라 부르며 안았다. 한예슬은 "안고 있으니 너무 좋다. 잠이 솔솔 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에게 "어디 갔어 살, 핼쑥해졌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한예슬에게 "함께 뷰티 프로그램을 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예슬은 "제가 영광이다. 홍현희 같은 예능 베테랑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워했다.

한예슬이 홍현희의 매니저에게 비쥬 인사를 해 매니저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한예슬이 홍현희의 매니저에게 비쥬 인사를 해 매니저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때 홍현희는 한예슬에게 매니저를 소개했다. 한예슬은 "안다. 우리 같이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전 언니가 부담스러울까비 같이 찍자고 못 했다"라며 한예슬과 셀카를 찍었다.

이어 홍현희는 허리를 뒤로 젖히고 돌고래 고음으로 반가움을 표하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인사법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한예슬은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따라 했고, 자신의 시그니처 인사도 선보였다. 바로 비쥬로, 양 볼에 뽀뽀를 하는 것이었다.

한예슬은 홍현희와 그의 매니저에게 비쥬 인사를 건넸고, 매니저는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계탔네. 안 씻을 거지"라고 물으며 비쥬 인사를 하러 다가갔고, 매니저가 이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예슬과 홍현희가 출연하는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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