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움짤뉴스] 섹시+우아, 반전 뒤태 하지원 "역시는 역시"
입력: 2019.12.01 00:00 / 수정: 2019.12.01 00:00
하지원은 29일 첫 방송된 초콜릿에서 셰프 역을 맡았다. /이선화 기자
하지원은 29일 첫 방송된 '초콜릿'에서 셰프 역을 맡았다. /이선화 기자

진정한 포인트는 뒷모습!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하지원이 핑크색 반전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지원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는데요. 그는 앞과 뒤의 느낌이 180도 다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하지원은 핑크색 롱드레스에 연한 갈색톤의 가죽 허리띠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어깨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포인트는 따로 있었습니다. 등이 훤하게 보이는 뒤태였습니다. 하지원은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뱅 헤어스타일은 하지원의 '동안 미모'를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하지원은 앞, 뒤가 전혀 다른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선화 기자
하지원은 앞, 뒤가 전혀 다른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선화 기자

하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리는데요. 그는 이 작품에서 셰프로 변신했습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은 "시골 논밭에서 촬영한다. 드라마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며 즐거움을 표했습니다. 이어 "부여에서 촬영이 끝나면 근처 시골 이모 댁에 가서 쉬었다"라며 "'삼시세끼' 찍는 것처럼 힐링 됐다"고 말했습니다.

'초콜릿'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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