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쪽같은 그녀'에는 배우 나문희,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공 |
'감쪽같은 그녀' 12월 4일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26일 "'감쪽같은 그녀'가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감쪽같은 그녀'는 가족영화인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에 이어 해외 각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렸다.
철부지 할매와 12살 애어른 손녀 공주로 만난 나문희와 김수안은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단짠' 커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천우희가 공주의 다정한 담임 선생님이자 반전 매력을 지닌 박 선생으로 특별 출연해 시너지를 더한다.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2월 4일에 개봉한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