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췌장암 유상철 응원 "어떤 벽도 이길 것"
입력: 2019.11.20 07:49 / 수정: 2019.11.20 07:57
개그맨 조윤호가 췌장암 소식을 알린 유상철 감독을 응원했다. /더팩트 DB
개그맨 조윤호가 췌장암 소식을 알린 유상철 감독을 응원했다. /더팩트 DB

유상철, 췌장암 4기 투병 소식 전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암 투병 중인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을 응원했다.

조윤호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상철 감독님은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어떠한 벽도!"라는 글과 함께 유상철 감독이 선수 시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포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유상철은 인천 유나이티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췌장암 4기 투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조윤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아내가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투병 생활 끝에 완치됐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