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와 열애, 긴장? 언급 조심스러워"
입력: 2019.11.13 07:34 / 수정: 2019.11.13 07:34
전현무와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캡처
전현무와 열애 중인 이혜성 아나운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캡처

이혜성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한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이혜성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시고 놀라신 분들이 '설밤'에도 많이 계실 거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아직은 얘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긴 하지만 오늘 소식과는 별개로 저는 계속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할 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전현무(왼쪽)와 이혜성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KBS
전현무(왼쪽)와 이혜성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KBS

또한 이혜성은 "긴장하지 마라"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긴장한 거 어떻게 아셨냐. 사실 오늘 생방송이 떨리긴 했다. 긴장되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항상 라디오는 편안한 마음으로 왔었다. 그래도 청취자분이 토닥토닥해주시니까 긴장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많은 청취자들의 응원에 그는 "너무 감사하다. 공감하고 위로해 주려고 문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진짜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지난 1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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