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미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제공 |
이상미, 23일 비연예인과 결혼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이상미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상미가 일반 직장인 남성과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30대 중반으로 올해 37세인 이상미보다 연하"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미는 밴드 익스 해체 이후에도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 요가 강사로 진로를 변경해 방송 활동과 병행하고 있다"며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미의 예비 남편은 30대 중반 직장인이다.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제공 |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예비 신랑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미의 이마에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미는 지난 2005년 제29회 MBC 대학가요제에 밴드 익스 보컬로 참가했다. 당시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익스는 2009년 공식 해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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