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시현, '런닝맨'서 현아에 눈도장 찍혔다?
입력: 2019.11.10 19:03 / 수정: 2019.11.10 19:03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시현이 지난 8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에버글로우 두 번째 싱글앨범 허쉬(HUSH)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선화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시현이 지난 8월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에버글로우 두 번째 싱글앨범 '허쉬(HUSH)' 쇼케이스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선화 기자

사이렌 소리·'봉봉쇼콜라' 안무 등 개인기 뽐내…현아 "옛날 생각나"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 출연한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20)이 존재감을 뽐냈다. 시현과 함께 출연한 가수 현아(28)는 "옛날 생각이 난다"며 시현을 칭찬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10일 오후 5시에 방영된 SBS '런닝맨'에는 에버글로우 시현과 현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현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하셨던데 잘 보이는 노하구 있냐"는 유재석(48)의 질문에 "개인기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시현이 처음 선보인 개인기는 '사이렌 소리 따라하기'였다. 예상보다 싸늘한 반응에 이광수(34)는 "이걸 연습하신 거냐"고 짖궂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선배' 현아는 "너무 귀엽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현아는 "시현 씨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너무 귀엽다. 저도 안되는 걸 막 준비하고 연습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시현은 소속 그룹 에버글로우의 노래인 '봉봉쇼콜라' 안무를 하며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9년 3월 에버글로우의 싱글앨범 'ARRIVAL OF EVERLOW'로 데뷔한 시현은 2016년 1월 방송된 '프로듀스101'과 2018년 6월 '프로듀스48'에 참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프로듀스48 출연 당시 가수 수지(25)를 연상시키는 청순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가창력 또한 뛰어나 그룹 내에서는 리드보컬로 활약 중이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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