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DJ 장성규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제공 |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와 '컬투쇼'서 입담 뽐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이진혁이 라디오 청취자를 매료시킨 하루였다.
이진혁은 5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DJ 장성규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오후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DJ 김태균과 스페셜 DJ 유민상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발산했다.
먼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솔로 앨범 발매 전부터 출연을 기다려왔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 DJ 장성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오늘 성규 형님에게 라디오를 배워서 성규 형님의 장점을 흡수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진혁은 지난 4일 개최한 쇼케이스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끝나고 나서는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내가 무대에 선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서치를 하면서 실감이 났다. 내가 진짜 데뷔를 했구나 싶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진혁은 이날 라디오 출연을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음악 방송 1위 공약으로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재출연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진혁이 '컬투쇼'에서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언급하며 예능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컬투쇼' 제공 |
'컬투쇼'에서는 지난 4일 발매된 첫 번째 솔로 앨범 'S.O.L'을 소개, DJ들과 실제 앨범을 함께 확인하며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은 언급하며 예능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진혁은 연예인의 꿈을 꾸게 된 이유에 대해 아역배우 활동을 하던 여동생이 부러워 시작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진혁은 최근 JTBC '괴팍한 5형제', tvN '돈키호테' 등 다양한 예능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고 라디오에서도 활약하며 활동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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