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애플, 크리스마스 콘서트 '은하' 개최

쏜애플이 12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은하'를 개최한다.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12월 24, 25일 크리스마스 공연 개최, 오늘(30일) 티켓 오픈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쏜애플이 공연 중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시스템으로 크리스마스에 관객들을 맞는다.

쏜애플이 12월 24, 2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은하'를 개최한다. '은하'는 지난 7월 발표한 3번째 정규 앨범 '계몽'의 타이틀곡 제목으로 쏜애플은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시스템을 갖춘 공연을 준비했다.

쏜애플은 2015년 인디 밴드들에게 상징적 공연장인 예스24라이브홀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홍대 신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후에도 브랜드 공연 '불구경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공연을 매진시켰다.

쏜애플은 "변함없이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시스템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우리도 많이 기대하고 있는 콘서트"라고 전했다.

쏜애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은하'의 티켓은 10월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멜론티켓과 YES24티켓을 통해서 판매된다.

쏜애플은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앞서 동아시아 밴드 투어 Far East Union Vol.4(파 이스트 유니온)의 한국 공연인 11월 9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의 바쁜 11월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