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미국 결혼 생활 공개 #복귀 #육아 #눈물

모델 혜박은 2008년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해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혜박·브라이언 박, 시애틀서 결혼 생활

[더팩트｜문수연 기자] 모델 혜박이 시애틀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혜박은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첫 등장했다. 2008년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산한 그는 미국에서의 삶을 보여줬다.

혜박과 브라이언 박은 일어나자마자 딸이 잘 자는지 확인하고 아사이베리를 갈아 영양을 고려해 만든 아침식사를 함께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특히 혜박은 아침 먹고 운동하고, 아이 밥 먹이고 실내 사이클과 조깅을 하며 '모델 혜박'으로 복귀하기 위한 노력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해 출산한 혜박은 모델 복귀를 위해 준비 중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운동으로 하루를 꽉 채운 혜박과 코치 일을 하고 돌아온 브라이언박은 오랜만에 단골 레스토랑에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그런데 혜박이 딸을 보다 문득 "어떻게 이런 천사가 (내게) 왔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러한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패밀리들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고, 과연 혜박이 흘린 눈물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