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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다. /SBS 제공 |
4인의 프로파일러, 한국의 연쇄살인범 심층 분석
[더팩트ㅣ지예은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국의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의 최근 사진이 공개한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의 정원에서-한국의 연쇄살인범들' 편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도소 수감자 동기들로부터 단독 입수한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의 최근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제작진의 접견을 수락한 유영철과 공식적으로 언론과 나눈 첫 이야기도 공개된다. 접견에서 유영철은 마치 이춘재 사건을 계기로 제작진이 접견을 올 것을 예측한 듯 발언을 해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교도소 관계자들과 동료 수감자들에 따르면 강호순과 이춘재는 연쇄살인범이라는 이름을 완전히 지워버린 채 소탈하게 지내는 편이다. 정남규는 교도소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사망했다.
반면 유영철은 교도관의 팔을 부러뜨리거나 라면을 끓여오라며 난동을 부리는 등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도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에 대한 이야기가 베일을 벗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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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프로파일러 4인이 한국의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에 대해서 심층 분석해본다. /SBS 제공 |
이 밖에도 방송에 출연한 자칭 타칭 프로파일러 4인은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의 나고 자란 사회적 배경부터 범행 이전의 삶을 되짚어 본다.
이들은 한국에서 연쇄살인이라는 범죄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의 범행이 정말로 막을 수 없는 '중독'이었는지에 대한 견해를 나누며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 조두순에 대한 심층 분석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