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민, 성희롱 피해로 악플러 고소한다
입력: 2019.10.19 10:19 / 수정: 2019.10.19 10:19
가수 박지민이 SNS에서의 성희롱 피해를 알리면서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지민이 최근 SNS에서 공개한 사진. /박지민 인스타그램
가수 박지민이 SNS에서의 성희롱 피해를 알리면서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지민이 최근 SNS에서 공개한 사진. /박지민 인스타그램

최근 근황 담긴 사진 공개에 성희롱·악플 댓글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가수 박지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성희롱 피해를 알리면서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디엠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XX XX라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디엠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악성·성희롱 댓글과 메시지를 받게 되자 신고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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