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현장 감식 중
입력: 2019.10.14 17:39 / 수정: 2019.10.15 15:26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김세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자택에서 사망했다. /김세정 기자

설리, 성남시 수정구 자택서 사망

[더팩트|문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25·최진리)가 사망했다.

성남 수정경찰서는 14일 오후 3시 21분께 설리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 2층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설리의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로 설리와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에 찾아갔다.

매니저는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현장을 수색하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번 소식으로 정신적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된다면 자살예방전화 1577-0199, 복지부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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