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샹들리에' 열창에 베로나 현지인 '감탄·환호'
입력: 2019.10.11 23:46 / 수정: 2019.10.11 23:46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로나 에르베 광장을 찾아 버스킹을 펼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현은 샹들리에 열창으로 현지인들을 사로잡았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로나 에르베 광장을 찾아 버스킹을 펼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정현은 '샹들리에' 열창으로 현지인들을 사로잡았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밴드 멤버들, 헨리 수현 등 '감동'

[더팩트|원세나 기자] 가수 박정현이 '샹들리에(Chandelier)'로 베로나를 녹였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로나에서 펼쳐진 패밀리 밴드의 버스킹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패밀리 밴드 멤버 박정현, 하림, 김필, 임헌일, 헨리, 수현은 본격적인 저녁 버스킹을 위해 베로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에르베 광장을 방문했다.

첫 곡은 헨리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시작했다. 수현은 카펜터스의 '톱 오브 더 월드(Top of the World)'를, 김필은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렀고 수현과 헨리의 듀엣곡 '럭키(Lucky)'가 이어졌다. 마직막으로 버스킹 무대를 채운 이는 박정현.

박정현은 팝가수 시아의 곡 '샹들리에'를 선곡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열창해야 하는 곡인데 날씨가 추워져 목이 걱정된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노래에 몰입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박정현의 열창에 현재 관객들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멤버들 또한 그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은 박정현의 '샹들리에'는 방송 전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만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the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