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가 네이처 멤버로서 새 활동을 시작한다. /더팩트 DB |
네이처 측 "9인조 '꿀조합', 기대 부탁"
[더팩트|김희주 기자] 가수 김소희가 걸그룹 네이처(NATURE)의 멤버로 새롭게 활동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김소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소희는 네이처의 새 멤버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최근 멤버 가가는 중국에서 학업에 전념키로 하여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하며 "김소희의 합류로 새로운 9인조 '꿀조합'을 완성한 네이처의 향후 행보를 주목해 달라. K-POP을 이끌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 더욱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1995년생인 김소희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했다.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데뷔조 발탁에 실패했지만 같은 해 파생 프로젝트 그룹 I.B.I(아이비아이) 멤버로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네이처는 2018년 8월 싱글 앨범 '기분 좋아'로 데뷔해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아임 소 프리티(I'm So Pretty)'와 타이틀곡 '내가 좀 예뻐'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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