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콘셉트 포토와 무브 보드를 공개해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오는 21일 '꿈의 장:MAGIC' 발표

[더팩트｜김희주 기자] 신인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풋풋한 '소년미'를 자랑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정규 1집 '꿈의 장: MAGIC' Sanctuary(생크추어리) 버전 콘셉트 포토 및 무드 보드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1일 '꿈의 장:MAGIC'을 발매한다.

콘셉트 포토는 학교에 있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단체 사진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학교 도서관과 화장실을 배경으로 천진난만하면서도 묘한 분위기의 매력을 발산한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는 책장 위에 일렬로 앉아있거나 화장실 벽에 기대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무드 보드에서는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멤버별 다양한 포즈의 콘셉트 포토 외에도 이들이 각자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4일 '꿈의 장: STAR'와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WON)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 8월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The Male New Artist)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1집 콘셉트 포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