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꿈의 장:MAGIC'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트레일러 방송 캡처

21일 '꿈의 장: MAGIC' 발표

[더팩트｜김희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완성도 높은 컴백 트레일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꿈의 장: MAGIC'은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에 이은 꿈을 좇는 소년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오는 21일 발매된다.

콘셉트 트레일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을 활용한 3차원 그래픽이 만나 신비로운 분위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공개된 지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만 뷰를 넘었다.

미국 현지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콘셉트 트레일러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모든 춤 동작이 놀라울 따름이다. 정말 마법 같고 초현실적이다"고 설명했다. 미국 틴 보그(Teen Vogu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제 다른 레벨(단계)에 도달했다. 마법과도 같은 트레일러 공개로 팬들은 기대감을 더욱 감출 수 없게 되었다"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4일 '꿈의 장: STAR'와 타이틀곡 '어느 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WON)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 8월 2019 MGMA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The Male New Artist)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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