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공개 열애 중인 기업인 차민근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동률 기자 |
수현, 차민근와 12월 결혼설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수현과 기업인 차민근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수현과 차민근의 결혼설은 확인 중이다. 추후 입장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뉴스엔은 수현과 차민근이 오는 12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문화창고 관계자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으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다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국내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 중이다.
수현의 연인인 차민근은 서울과 부산 등에 2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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