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안성현 향한 애정 과시 '유리♥서방'
입력: 2019.09.30 14:08 / 수정: 2019.09.30 14:08
성유리가 캠핑클럽에서 남편 안성현을 향핸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성유리가 '캠핑클럽'에서 남편 안성현을 향핸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성유리 "건강하게만 다녀와"...'사랑꾼' 면모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성유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마지막 회에서는 성유리가 출국을 앞둔 남편 안성현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유리는 잠에서 깨자마자 남편에게 전화하고 모래밭에 '유리♥서방'이라는 문구를 쓰는 등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에게 전화를 건 성유리는 "내일 출국하는 건가. 몇 시 비행기야?"라고 물으며 "아이고 가면 또 통화가 안 되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바쁘니까 내 선물은 필요 없어. 난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보고 예쁜 거 있으면 사 오면 된다"며 "나 기념품 세상 싫어하는 거 알지, 골프용품 관심 없는 거 알지. 다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다녀와요"라고 말했다.

성유리가 캠핑클럽에서 남편 안성현과 애정이 담긴 통화를 했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성유리가 '캠핑클럽'에서 남편 안성현과 애정이 담긴 통화를 했다.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또 성유리는 자신이 앉아 있던 모래밭에 '유리♥서방'이라는 문구를 새기며 "아이 러브 유(I ove you, 사랑해), 뾰옹"이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인사로 통화를 마무리했다.

성유리의 남편은 프로골퍼 출신의 골프 코치 안성현으로, 2005년 한국 프로 골프(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이후 골프 채널 레슨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2014년부터는 국가대표 골프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들은 약 3년간의 만남을 이어오다 2017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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