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 측 "빌라 매입? 배우 사생활"[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정해인이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44억 원대 빌라를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즈한국은 25일 정해인이 최근 빌라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1984년 1월 완공된 해당 빌라는 2층 212.8㎡(64.37평), 다락 27.85㎡(8.42평), 총 72평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등기부에는 정해인이 지난해 9월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정해인은 현재 해당 빌라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그는 최근 부모님이 살고 있는 동네의 한 아파트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정해인이 보유한 대지 지분은 236.3㎡(71.48평)다. 매입 당시 부동산 시세가 평당 6000만 원 미만이었기 때문에 비싸게 매입한 것"이라며 "리모델링이 확정되면 부동산 가치는 70억으로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건물 매입과 관련 <더팩트>에 "사생활 문제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정해인은 2015년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했다. 이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등 드라마와, 영화 '유열의 음악밸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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