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감독, '대통령의 7시간'으로 BIFF 초청
입력: 2019.09.23 09:13 / 수정: 2019.09.23 09:13
대통령의 7시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씨네포트 제공
'대통령의 7시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씨네포트 제공

이상호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두 번째 진출

[더팩트|박슬기 기자] MBC 해직 기자 이상호 감독의 '대통령의 7시간'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최근 "이상호 감독의 '대통령의 7시간'을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초청했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 작품으로 2014년 '다이빙벨' 이후 두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

'대통령의 7시간'은 '한 국가의 대통령이 사이비 교주에게 혼을 빼앗겼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작품이다. 꿈과 정치, 주술과 합리의 대결을 무려 7년 동안 좇은 현장 추적 다큐멘터리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0월 5일과 6일 두 차례 관객과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7일에는 추가 상영이 예정돼 있다. 예매는 9월 24일부터 가능하다.

'대통령의 7시간'의 공식 개봉은 11월 중으로, 정확한 날짜는 미정이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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