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X로운X이재욱, '어하루' 속 두근두근 삼각관계
입력: 2019.09.20 10:30 / 수정: 2019.09.20 10:30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진이 드라마 속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진이 드라마 속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MBC

'어하루' 속 삼각관계 주인공들은?

[더팩트|김희주 기자] 배우 김혜윤과 로운을 비롯한 여섯 청춘이 아슬아슬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러브라인으로 찾아온다.

MBC 제작진은 20일 새 수목극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 이하 '어하루')의 스틸과 함께 드라마에서 펼쳐질 여섯 캐릭터들의 오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스틸에는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의 개인컷과 함께 로운, 김혜윤이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어하루'는 주인공 은단오(김혜윤 분)와 그의 정혼자 백경(이재욱 분), 그리고 은단오와 함께 만화 속 세상의 비밀을 파헤칠 이름 없는 소년 '13번'(로운 분)의 삼각관계가 담길 예정이다. 약혼녀 은단오에게 무심한 모습만을 보여줬던 백경에게 '13번'이라는 변수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10년 동안 백경만을 짝사랑해온 은단오가 '13번'을 만나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리고등학교 'A3'의 리더이자 서열 1위인 오남주(김영대 분), 오남주의 친구이자 서열 2위인 이도화(정건주 분), 그리고 이들 앞에 나타난 여주다(이나은 분)의 삼각관계도 펼쳐진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학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예쁘고 씩씩한 성격의 여주다는 오남주와 이도화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복잡한 애정 전선을 형성한다.

부잣집 외동딸이자 선천적인 심장병을 앓는 은단오 역의 김혜윤과 만화 속 이름 없는 엑스트라 캐릭터인 '13번' 역을 맡은 로운이 펼치는 로맨스물 '어하루'는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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