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예고편 공개, 심판의 날 그 후
입력: 2019.09.19 11:02 / 수정: 2019.09.19 11:02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가 메가폰을 잡았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데드풀'을 연출한 팀 밀러가 메가폰을 잡았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10월 30일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감독 팀 밀러)가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9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심판의 날 이후, 뒤바뀐 미래를 배경으로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와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의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으로 시작한다.

영화 터미네티어: 다크 페이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터미네티어: 다크 페이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새로운 운명을 맞이하게 된 사라 코너는 인류의 미래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그레이스와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돕게 되고,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를 좇기 시작한다.

새롭게 등장한 터미네이터 Rev-9은 이중분리 및 복제 기술을 갖춘 최강의 전투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특히 대니를 지키기 위해 펼쳐지는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터미네이터 Rev-9가 쳘치는 추격전과 전투는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는 10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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