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2019 시네 도슨트' 진행...미술관 in 극장
입력: 2019.09.19 09:50 / 수정: 2019.09.19 09:50
메가박스가 2019 시네 도슨트 행사를 연다. /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가 '2019 시네 도슨트' 행사를 연다. /메가박스 제공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행사 진행

[더팩트|박슬기 기자] 메가박스가 세계 유명 미술관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연다.

메가박스는 19일 "'2019 시네 도슨트'를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코엑스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시네 도슨트'는 극장을 뜻하는 'Cine(시네)'와 미술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지칭하는 'Docent(도슨트)'를 결합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이 더해져 미술작품의 이해도와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19 시네 도슨트는 메가박스가 마련한 미술관 소개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았다. /메가박스 제공
'2019 시네 도슨트'는 메가박스가 마련한 미술관 소개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았다. /메가박스 제공

프랑스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손꼽히는 오르세 미술관을 필두로 세계사의 흔적이 집합된 영국 런던의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와 브리티쉬 뮤지엄, 꽃의 도시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우피치 미술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가톨릭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이탈리아 바티칸의 바티칸 미술관, 마지막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 순으로 총 6개의 강연이 각 90분씩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의는 안현배 미술사학자가 맡았다. 대표 저서로는 '안현배의 예술수업 – 오르세의 프랑스 모더니즘 이야기'와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등이 있다.

인상파와 아르누보 사실주의 등 19세기 유럽 예술을 실어 나르는 기차역 '오르세 미술관'을 주제로 한 '2019 시네 도슨트'의 첫 강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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