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거짓말' 이민기x이유영, 형사·국회의원의 추적극
입력: 2019.09.19 09:53 / 수정: 2019.09.19 09:53
배우 이민기와 이유영이 OCN 모두의 거짓말에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OCN 제공
배우 이민기와 이유영이 OCN '모두의 거짓말'에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OCN 제공

시크릿 스릴러 '모두의 거짓말', 10월 12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이민기와 이유영이 형사와 국회의원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OCN 제작진은 19일 OCN 새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극본 전영신, 연출 이윤정)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경직된 표정으로 주변을 바라보는 조태식(이민기 분)과 다급하게 그를 붙잡는 김서희(이유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가 진실을 좇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역수사대를 떠나기로 결심한 형사 조태식이 아버지는 죽고 남편은 사라진 김서희의 사건을 맡게 되면서 두 사람은 함께 '모두의 거짓말'을 추적하게 된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고요한 장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상반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김서희의 옷깃에 묻은 핏자국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민기와 이유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배우는 각각 광역수사대 형사 조태식과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그리고 남편을 찾기 위해 제 발로 국회에 입성하는 김서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르물과 형사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이민기와 드라마 데뷔작 '터널' 이후 2년 만에 OCN 장르물로 돌아온 이유영이 연기 변신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모두의 거짓말'은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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