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아닌 박용인의 감성·목소리
입력: 2019.09.17 11:14 / 수정: 2019.09.17 11:14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데뷔 후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데뷔 후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17일) 첫 솔로앨범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이 솔로 보컬리스트로 대중 앞에 선다.

박용인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박용인 0.5' 발매 당일인 17일 오전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를 포함한 총 6곡의 트랙리스트와 앨범에 참여한 작품자들의 크레딧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용인 0.5'는 박용인이 어반자카파로 데뷔한 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다. 그는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성수동 스타벅스', 'Color(컬러)' 등 수록곡 반 이상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자신만의 짙은 감성과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소속사는 "박용인만의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저음과 깊은 감성으로 빚어낸 음악으로 리스너의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용인은 감성 보컬리스트 린과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외에도 윈터플레이 이주한, 래퍼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용인은 감성 보컬리스트 린과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외에도 윈터플레이 이주한, 래퍼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용인은 감성 보컬리스트 린과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이제 집에 갈 시간이야' 외에도 윈터플레이 이주한, 래퍼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박용인은 지난 2009년 어반자카파의 데뷔 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이후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피아노 앞에서', '떠나는 사람 남겨진 사람', '소원', 서울 밤' 등의 작곡, 작사 작품자로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어반자카파 활동과 곡 작업 외에도 씨스타 소유와 함께 부른 '틈'을 비롯해 드라마 OST '으라차차 와이키키2', '마녀의 법정'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어반자카파로 또 송라이터로 성공을 거둔 박용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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