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라미란, 정직한 웃음 공약합니다
입력: 2019.09.17 09:18 / 수정: 2019.09.17 09:18
라미란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가 지난 7일 크랭크업 했다. /NEW 제공
라미란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가 지난 7일 크랭크업 했다. /NEW 제공

'정직한 후보', 7일 크랭크업

[더팩트|박슬기 기자] 새로운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모든 촬영을 마쳤다.

배급사 NEW는 17일 "영화 '정직한 후보'가 지난 7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고 밝혔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미디다.

극 중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맡은 라미란은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카메라가 꺼져도 웃음이 멈추지 않은 현장이었다.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상숙의 충실한 보좌관 박희철 역을 맡은 김무열은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을 배운 작품이다. '정직한 후보'가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영화 정직한 후보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나문희,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NEW 제공
영화 '정직한 후보'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나문희,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NEW 제공

주상숙의 유일한 핏줄 김옥희 역을 연기한 나문희는 "무엇보다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보는 사람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영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상숙의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만들다 보니 눈 깜빡할 새에 3개월이 흐른 것 같아 아쉽다. 하지만 빨리 완성된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은 "한 몸처럼 움직여준 '정직한 후보' 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후반 작업까지 지치지 않을 수 있는 큰 힘을 얻었다. 좋은 작품으로 완성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봉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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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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