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문근영X김선호 특급 케미…21일 첫 방송
입력: 2019.09.13 21:50 / 수정: 2019.09.13 21:50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이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tvN 유령을 잡아라 영상 캡처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측이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tvN '유령을 잡아라' 영상 캡처

제작진, 첫 촬영 현장 담긴 비하인드 영상 공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배우 문근영과 김선호가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13일 문근영과 김선호의 첫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될 예정인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신출귀몰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벌이는 수사극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달콤함과 코믹함은 물론 장르물의 재미까지 담을 예정이다.

문근영은 지하철 경찰대 신참 유령 역을 맡았다. 유령은 불의를 보면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열정 충만한 인물이다. 지하철에서 실종된 쌍둥이 동생을 찾기 위해 집념 하나로 초능력에 가까운 공간지각능력을 갖게 된 유령이 지하철 경찰대의 유일한 신입 지원자로 나선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김선호는 지하철 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을 맡았다. 고지석은 경찰대 수석 졸업생이지만 고지식에 가까운 신중함과 소심함을 갖춘 융통성 제로의 인물이다. 맡는 사건마다 불운의 아이콘이 된 그의 인생이 유령의 등장과 함께 아수라장이 된다.

배우 문근영과 김선호는 첫 호흡을 맞추며 특급 케미를 보였다. /tvN 유령을 잡아라 영상 캡처
배우 문근영과 김선호는 첫 호흡을 맞추며 특급 케미를 보였다. /tvN '유령을 잡아라' 영상 캡처

제작진에 따르면 문근영과 김선호는 지경대(지하철 경찰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서 첫 호흡을 맞추며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는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몰입하며 열연을 펼쳤으며, 얼굴만 봐도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등 시종일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며 쫀쫀한 호흡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문근영-김선호의 호흡이 정말 뛰어나다"며 "첫 촬영부터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연기 호흡과 커플 케미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뛰어난 완성도가 돋보이는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tvN 유령을 잡아라 영상 캡처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tvN '유령을 잡아라' 영상 캡처

또한 '유령을 잡아라' 팀은 한가위와 곧 다가올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따끈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문근영은 "고향 가는 길 안전 운전하시고 소중한 가족과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기다리신 만큼 더욱더 즐겁고 재미있게 찾아뵙겠습니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선호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다들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 많이 기대해주시고 우리는 10월에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