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차준호, 한승우, 조승연, 이한결, 김우석, 김요한, 송형준, 손동표, 이은상, 강민희, 남도현. 왼쪽부터)의 첫 앨범이 주목할 만한 기록을 세웠다. /스윙 엔터테인먼트 |
X1(엑스원), 시작부터 다르다
[더팩트|김희주 기자] 신인 그룹 X1(엑스원)이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X1의 첫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초동 음반 판매량(집계 기준 8월 27일~9월 2일)은 52만 400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데뷔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신인 그룹은 X1이 최초며, 발매 당일에만 26만 8천여 장을 넘기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앞서 X1의 첫 미니앨범은 발매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 애플 뮤직 K-POP 앨범 차트에서 38개국 1위,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는 33개국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역시 이날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3일 오전 10시 기준 2천 6백만 뷰를 넘어선 상태다.
한편 X1은 앞으로 각종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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