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와 복싱의 만남...'판소리 복서', 10월 개봉
입력: 2019.09.02 09:26 / 수정: 2019.09.02 09:26
영화 판소리 복서에는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 '판소리 복서'에는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등이 출연한다. /CGV아트하우스 제공

엄태구, 판소리 복서로 변신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가 10월 개봉한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2일 '판소리 복서'의 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그는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 분)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엄태구가 판소리 복싱을 하고 있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담겼다. 바다를 배경으로 눈을 감은 모습에선 카리스마도 느껴진다.

'판소리 복서' 측은 "'판소리 복싱'은 우리나라 고유의 장단과 복싱 스텝을 결합한 극 중 병구의 필살기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신세계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주연의 영화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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